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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1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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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추억이 가득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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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인서
 조회 :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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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중앙어린이집에 입학했던 원생입니다:) 저에겐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던 곳이라 나누고픈 마음에 글 납깁니다 ㅎㅎ 2004년 3월 중앙어린이집에 처음 생긴 영영아반으로 2살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어린 나이에 어린이집을 다녀야 했는데 걱정이 많으셨다고 해요.. 저는 너무 어려서 기억이 없지만요 ㅎㅎ 그때 영영아반을 맡으신 선생님들 중에 이명희 선생님이 계셨어요! 선생님은 워낙에 아이들도 좋아하시고 사랑이 넘치셨는데 어린이집에서 가장 어렸던 저를 지극정성으로 돌봐주셨어요 ㅎㅎ 어린이집 다니는 내내 정말 헌신적이신 선생님들 덕분에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것 같아요. 이사를 가는 바람에 아쉽게 졸업은 못하고 6살까지 다니게 되었어요. 이후에도 선생님과 어린이집에 감사한 마음에 아직까지도 매년 찾아뵙고 있습니다:) 더 많은 아이들이 중앙어린이집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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